최근 경제 환경이 어려워지고 고 물가 시대가 도래하면서 많은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높아진 물가와 경쟁 사회 속에서 몇몇 기업들은 꿋꿋하게 성장하고 있는 반면 또 다른 몇몇 기업들은 경제적 어려움과 경쟁에 밀려 도태되기도 합니다.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조달 입찰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기존 민간 시장만 추구하던 기업들도 조달 입찰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상황에서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업 신용평가등급 확인서 발급 시 소요 기간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사례로 입찰 이후에 낙찰자로 선정된 기업들 중에 기업 신용평가를 받지 못하면서 차순위로 밀리거나 재 입찰을 진행해야 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기업 신용평가등급을 받지 못한 다..

기업 신용평가는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금융기관에서 대출이 나갈 때 대출을 받는 기업과 안정적인 거래가 가능한지 제때에 상환이 가능한지 그리고 기업의 신용능력에 따라서 대출에 필요한 금액이나 금리 조정이 달라지게 됩니다. 좀 더 안정적이고 기업의 신용도가 높음에 따라서 좋은 조건으로 대출이 원활해집니다. 투자자와의 거래에서도 기업 신용평가는 꼭 필요한 서류입니다. 투자를 하는 회사의 입장에서는 추후 투자금 원금 회수는 물론이고 투자금에 따른 투자 수익을 기대하기 때문에 기업 신용평가를 같이 보게 됩니다. 역시 기업의 신뢰도와 안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대기업 같은 원청사에서는 수많은 협력 업체를 관리하게 되는데 아무 협력 업체와 거래할 수는 없습니다. 최소..

많은 기업의 실무 담당자와 대표자분들이 신용평가등급 확인서를 받고 의문을 제기합니다. "왜 은행에서 받은 신용평가등급보다 낮게 나오는 거죠?" 이유는 간단합니다. 은행에서 발급받은 신용평가와 목적과 방향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은행에서의 신용평가는 대출을 목적으로 두고 기업의 규모나 재무 건전성에 따라서 기업의 신용도 즉, 채무 이행 능력, 채무 불이행 가능성 여부 등을 판단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판단을 근거로 대출 금액이나 금리가 결정되게 됩니다. 참고로 기술 신용평가(TCB - Tech Credit Bureau)의 경우에는 2014년 7월에 제도가 시행되었으며 기업의 연구 활동이나 개발비로 재무 상태는 좋지 않지만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기업에게 보다 좋은 조건의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업의 신용평가 시 재무적 요소는 높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리고 재무적 요소에 따라서 신용평가 등급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하게 반영됩니다. 그렇다면 재무적 요소가 있다면 비재무적인 요소도 있다고 보면 되겠죠? 비재무적 요소는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기업현황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기업현황표는 사실 재무적 요소에 비해서 중요도를 많이 차지하지는 않지만 재무적 요소에서는 볼 수 없으면서 뒷받침이 되는 정보이기에 나름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신용평가 등급을 결정짓는 큰 요소라고는 볼 수는 없지만 경우에 따라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간과하고 그냥 넘기기도 쉽지 않습니다. 일단 기업현황표의 작성은 크게 기업개요, 대표자 현황, 사업 현황, 기술 현황, 수주 ..

일반적으로 신용정보 회사와 신용평가 회사에 대해서 혼동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워낙 많은 회사가 있고 하는 업무도 비슷하다보니 이 회사 저 회사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신용정보 회사와 신용펴가 회사의 업무는 비슷하면서도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신용정보 회사는 보통 개인의 신용정보를 주로 다루며 대표적으로 SCI평가정보, 나이스평가정보, KCB(코리아크레딧뷰로)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OO신용정보'라는 곳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이런 OO신용정보의 주 업무는 채권추심, 신용조사 등의 업무를 다루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신용정보 회사 중에서도 기업의 신용평가업무를 하는 곳은 SCI평가정보, 나이스평가정보, 나이스디앤비, 이크레더블, 한국평가데이터, 코리아크레딧뷰로 등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조달청..

평소에 기업신용평가등급 신청을 하시면서 용도별 차이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가끔 있습니다. 물론 차이점을 아시더라도 자세하게 모르시는 경우도 있는데 오늘은 공공기관 입찰용 기업신용평가등급과 민간기업 제출용 기업신용평가등급에 대한 차이점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단 공공기관 입찰용은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조달청 나라장터, 지방자치단체 기타 공공기관 및 공기업 등에서 사용을 필요로 합니다. 기업신용평가등급이 결정되고나서 동의 절차를 진행하시게 되면 자동으로 조달청으로 전송이 되며 추가로 지정한 기관이 있을 경우 (ex. 방위사업청, 인천국제공항, 중소기업벤처부, 수자원 등) 해당 기관으로도 전송이 가능합니다. 공공기관 입찰용 신용평가등급확인서가 발급되면 일련 번호 및 유효기간이 표시가 되며 유효기간 이전까지는..

많은 기업들이 정부 입찰, 협력업체 등록, 투자 지원, 대출, 해외 협업 등을 목적으로 기업평가등급을 받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비영리 법인의 경우 영리 사업과 비영리 사업이 구분되면서 영리 사업의 목적을 위해 지점으로 신용평가등급을 받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오늘은 지점으로 평가가 가능한 경우와 가능하지 않은 경우를 살펴 보겠습니다. 일단 결론만 말씀드리면 지점으로도 기업평가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본점과 다르게 지점의 경우에는 제출서류가 더 필요합니다. 지점이 기업평가등급을 받기 위해서 추가로 제출해야 할 서류는 바로 본점의 통합 재무상태표를 제출해 주어야 합니다. 기업평가 자체는 지점이 신청을 하게 되지만 평가 대상은 본점이 평가를 받게 됩니다. 본점 기준으로 평가가 이루어지므로 지점의 재무..

최근 많은 기업들이 정부 조달사업에 적극 참여하면서 기업신용평가등급 발급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늘 발급 받으셨던 기업은 상관이 없지만 기업신용평가등급 자체를 모르셨던 분들은 아쉽게 입찰에 떨어지시거나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업신용평가등급 발급 시 기본 소요일은 주말을 제외한 5영업일 입니다. 물론 대체휴일 및 공휴일도 마찬가지로 제외됩니다. 기업신용평가등급을 미리 받아두신 업체의 경우에는 큰 상관이 없겠지만 정해진 날짜에 제출하셔야 하는 기업은 한시가 급할겁니다. 하지만 이렇게 급하게 기업신용평가등급이 필요하신 기업들은 급행 서비스를 통해서 원하는 날짜에 발급 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급행 서비스는 추가 수수료가 발생하므로 아래 표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신용평가 기본 수수..

http://shadow9939.blog.me/221160637988◆ 기말결산의 중요성 - 결산 재무제표는 신용평가를 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자료임. - 신용평가의 주요 항목(지표)은 결산 재무제표상 각 계정과목의 수치들로 결정됨. - 3개년치 재무제표를 참조하나, 가장 최근 결산연도의 재무제표가 가장 중요함. - 기말에 ..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국토교통부 고시 제2013-356호)”에 따라 2013년 10월 1일 부터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용역/공사/물품) 선정 시 적격심사제가 의무화 되므로, 아파트 입찰에 참여하는 사업자는 기업신용평가등급서를 필히 제출 (단, 관리규악에 최저낙찰제를 정할 경우 ..